대실지구,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의 견인차

|도시계획정보| 계룡 등용문 대실지구

문화공감 | 기사입력 2020/12/10 [13:10]

대실지구,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의 견인차

|도시계획정보| 계룡 등용문 대실지구

문화공감 | 입력 : 2020/12/10 [13:10]

 |도시계획정보| 계룡 등용문 대실지구

대실지구,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의 견인차
 


계룡시가 대전의 배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계룡시는 대실지구에 세계적인 가구기업 이케아 입점 및 대규모 아파트 건설과 더불어 대중교통망을 확충하고 있다. 대전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이 본격화되고, 계룡~대전간 도로망이 확장되거나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개설되는 등 계룡시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대전은 물론 세종·공주·논산 등 인근 주요 도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계룡시의 입지 여건인 교통망과 미니 신도시가 형성되고 있는 대실지구 현황과 향후 전망, 입점이 확정된 세계적인 가구기업인 ‘이케아’가 들어서면서 얻어지는 경제적 효과 등에 대해 살펴보고 분석해 본다.

 

계룡시,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물류거점도시

 

[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와 인접한 계룡시는 전국 2시간대 연결이 가능해 물류 거점도시로 인정받아 왔다. 계룡IC를 올라타면 호남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당진영덕

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어디나 쉽게 오갈 수 있다. 국토 중심부 계룡시가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전국을 연결하는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국도] 국도 사정 역시 현저하게 나아졌다. 계룡 시내를 통과하는 국도 1호선과 4호선은 충청권 주변 도시를 편리하게 이어준다. 대전시청, 세종시청까지는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국도 4호선 계룡시~서대전IC 구간(국도4호선) 확장공사가 2022년 마무리되면 관저지구·도안신도시 등 대전 서남권 접근성이 아주 좋아질 전망이다. 계룡시~서대전IC 5.4㎞ 구간은 굴곡이 심한 S자 형태의 선형 불량 구간으로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차량정체가 심했던 곳이다. 그 아래로, 현재 공사 중인 계룡 두마~연산간 국도4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도 마무리되면 계룡 시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광역철도] 충청권 광역철도 계룡~신탄진 구간(1단계)이 오는 2024년 개통되면 계룡은 대전과 동일생활권으로 완전히 진입하게 된다.


[서해안 접근성] 계룡시는 국토 중심부에 위치해 대전~당진고속도로 개통으로 전국 물류망을 사통팔달 연결하고 있다. 계룡시는 예전부터 물류거점 도시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지역경제를 이끌어 왔다. 특히 대전~당진고속도로는 기존 동해권와 수도권, 남부권과의 연결에 국한돼 있던 지역 교통망을 서해안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서산, 태안 등 충남 서북부 서해안까지의 소요시간이 과거 2시간 30분 또는 3시간 정도 걸리던 것이 1시간 이상 단축되면서 물류거점의 중심으로 성장했다.


이같은 결과는 계룡시 소재 기업들의 증설과 함께 신규 기업 유치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계룡 제1산업단지는 기존 충북, 충남, 대전, 경북지역 소재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대전~당진, 공주~서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관심을 갖는 기업들의 폭이 크게 확산됐다.
계룡시는 대전~통영고속도로와 연접하고 있는 데다 호남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맞물려 물류 중간기지화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수도권에서 내려오는 물류, 남부권에서 올라오는 물류가 계룡시에 집결해 강원도, 경상도 충청 내륙권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전~당진, 공주~서천 고속도로 개통은 그동안 진출하기 어려웠던 서해안권으로의 확대가 가능해짐에 따라 계룡을 명실상부한 물류기지 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게 했다.

 

대실지구에 4000여 세대 신주거타운 부상

 

계룡시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계룡 대실지구에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신축되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대실지구 아파트]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와 금암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실지구는 연면적 60만 5359㎡ 규모의 미니급 신도시로, 1만1000명이 입주할 수 있는 4000세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계룡시 중심에 들어서는 대실지구는 교통망이 뛰어난 데다 쾌적한 주거환경, 도보로 초·중·고교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계룡·대전의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케아 계룡점] 세계적 가구기업인 ‘이케아 계룡점’이 본사의 조건부 승인 확정과 동반업체 토지 소유권 이전등기 완료로 입점이 본격화됐다. 최근 ‘이케아 계룡점’ 동반 입점업체가 이달 초 1필지의 토지 매매 대금을 납부하면서 토지 소유권 등기 이전을 완료한 상태다.
당시 ‘토지 리턴제’ 조건 계약으로 지난 8월 이케아 본사 이사회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과 경기침체 등을 이유로 투자 승인에 대한 최종 결정을 연기해 논란이 돼 왔다. 하지만 이케아 코리아가 계룡점 입점 관련 입지적인 우수성과 교통망 등 제반 여건의 긍정적 검토로 지난 9월 말 이케아 본사 이사회에서 이케아 계룡점의 조건부 투자 승인을 결정했다. LH에 부지를 공급하기 위해 유통시설 용지 9만 7391.1㎡를 2필지로 분할,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최근 동반 입점업체는, 이케아가 매입한 총용지 중 50%인 9만 7391.1㎡의 4만 8695.6㎡를 분할 매입하였다. 토지매매 대금 납부에 이어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함에 따라 이케아 입점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인구 7만 명품자족도시 건설 가시화

 

‘이케아 계룡점’ 입점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가스공사 기술교육원이 들어서는 하대실지구 도시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다. 이로써 대전과 세종 등 주변 도시지역의 인구 유입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암·엄사지구 등 주변 지역 개발과 입점 대실지구의 아파트 분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 인구증가의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케아 유치로 난항을 겪던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아 대실도시개발지구내 공동주택 부지가 모두 매각됐다. 대우건설이 이곳 지구 내에서 지난 4월 첫 분양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883가구)’가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하였다. 그 결과 평균 3.83대 1 경쟁률로, 계룡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로 기록했다. 이어 지난 7월 ㈜한라가 대실지구 1블록에 선보인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이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이같은 성과를 토대로 계룡대실지구 5블록에 GS건설이 시공하는 전 세대 84 타입의 실수요 위주 600세대 ‘계룡 자이’도 내년 초 분양할 예정이며, 대우와 한라 못지않게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트 부지가 이케아 부지 인근이므로 이케아 개장시 동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거 같다. 가령 교육 환경의 경우,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부지가 가까이 계획돼 있고, 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도 조성될 예정이다. “해동육룡이 나라샤~” 대실지구가 드디어 계룡의 등용문(登龍門)으로 비약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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